|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빅토르 요케레스(스포르팅)의 상황이 꼬이고 있다.
유럽 '빅 클럽'이 요케레스의 상황을 주목하고 있다. 특히 맨유가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맨유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개 팀 중 15위에 머물렀다. 11승9무18패(승점 42)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EPL 출범 뒤 한 시즌 최저 승점 및 최다 패 기록 등 불명예를 안았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카라바오컵에서도 고개를 숙였다. 유로파리그(UEL)에선 결승전까지 진출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토트넘에 패하며 준우승했다. 시즌을 '무관'으로 마쳤다. 맨유는 새 시즌 명예회복에 나선다. 루벤 아모림 맨유 감독은 스포르팅에서 사제의 연을 맺은 요케레스 영입에 나섰다.
|
|
한편, 미러는 '요케레스는 이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등의 제안을 거절했다. 아스널은 요케레스에 대한 첫 번째 입찰 거부 뒤 협상을 보류했다. 대신 다른 선수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