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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케빈 더 브라위너(나폴리)가 잭 그릴리쉬와의 재회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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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리쉬는 2021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애스턴 빌라(잉글랜드)를 떠나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1억 파운드에 달했다. 그만큼 기대감이 컸다. 적응은 별개의 문제였다. 그는 첫 시즌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2022~2023시즌 맨시티의 '3관왕'에 앞장서며 활짝 웃었다. 맨시티는 EPL, FA컵, UCL에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환희의 순간은 길지 않았다. 그릴리쉬는 이후 벤치 신세를 면치 못했다. 소속팀에서 자리를 잃은 그릴리쉬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멀어졌다. 그릴리쉬는 2024~2025시즌 EPL 20경기에서 단 1골에 그쳤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