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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민성호가 U-23 아시안컵 예선에 대비해 이달말 재소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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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25년 EAFF E-1 챔피언십을 치르는 A대표팀 명단에 뽑힌 이승원(김천 상무)은 이번 소집을 통해 6월 30일부터 U-22 대표팀 훈련에 참여한 뒤, 다음달 3일 A대표팀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이는 홍명보 A대표팀 감독과 이 감독의 협의를 통해 결정된 사안이다. 이 감독은 "한국 축구는 A대표팀이 우선"이라는 평소 철학대로 젊은 선수들의 A대표팀 승선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배준호(스토크시티)는 이달 초 U-22 대표팀에서 훈련하다 A대표팀으로 이동해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을 소화했다. 쿠웨이트전에서 멀티 도움으로 4대0 대승을 도왔다. E-1 챔피언십 남자부 대회는 7월7일부터 15일까지 용인에서 열린다.
이달 초 출범한 이민성호의 목표는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통한 아시안게임 4연패와 2028년 LA올림픽 본선 진출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U-22 대표팀 국내소집 훈련 명단(27명)
GK=문현호(김천 상무) 황재윤(수원FC)
DF=강민준 한현서(이상 포항) 박경섭(인천) 박준서(화성) 이건희(수원 삼성) 이현용(수원FC) 이준재(경남) 최예훈(김천) 최현웅(충남아산)
MF=김동진(포항) 김정현 정마호(이상 충남아산) 김주찬 이승원(이상 김천) 김한서 이준규(이상 대전) 문건호(천안) 정승배(수원FC) 채현우(안양) 최병욱(제주)
FW=김준하(제주) 박승호(인천) 배서준(이랜드) 조상혁(포항) 이규동(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