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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 관심이 있다는 놀라운 소식이다.
토트넘이 가르나초를 지켜보고 있는 이유는 최우선 타깃인 앙투완 세메뇨의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이다. 현재 토트넘이 데려오고 싶어하는 윙어는 세메뇨다. 본머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메뇨는 아스널, 맨유 등 여러 빅클럽과 연결된 선수다. 이미 EPL에서 검증된 자원이다.
본머스는 세메뇨의 이적료로 무려 7000만파운드(약 1296억원)를 원하고 있는 중이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도미닉 솔란케를 영입하면서 세운 5500만파운드(약 1018억원)를 훌쩍 뛰어넘는 액수다. 세메뇨가 좋은 선수라는 건 모두가 알지만 7000만파운드까지 투자할 정도의 선수인지는 의문부호가 붙는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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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텔도, 가르나초도 손흥민 정도의 영향력을 보여주길 기대하기가 어려운 선수들이다. 토트넘 팬들도 어느 선수도 리그 10골 이상의 폭발력을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