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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완연한 여름, K리그1의 열기도 뜨겁다.
경쟁 구도에서 가장 흐름이 좋은 팀은 서울. 최근 3경기 연속 무패(1승2무)로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 전북과의 '전설매치'에서도 승점을 따내면서 탄탄한 전력을 과시했다. 최근 파트리크 클리말라를 영입하며 골 갈증 해소에 나서는 등 파이널A 진입 의지에 충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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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안양과 제주의 분위기는 썩 좋지 않은 편. 앞서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로 살아나는 듯 했던 안양은 20라운드에서 김천에 덜미를 잡히면서 상승세가 끊겼다. 3연승 신바람을 내던 제주 역시 최근 2연패에 빠지면서 승점 추가에 빨간 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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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