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중국 대표팀이 본격적인 세대교체에 돌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
|
다시 4년 후를 기약해야 하는 중국은 브란코 이반코비치 감독까지 경질하며 다시금 새로운 출발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왕 달레이를 비롯한 중국 대표팀 베테랑들도 변화의 바람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소후닷컴은 '리하오와 지쟈바오, 위진용 등이 새 골키퍼로 기용될 수 있다. 그중 리하오는 슈퍼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칭타오 웨스트코스트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라고 설명했다.
|
우레이는 최근 무릎 부상으로 수술까지 받으며 복귀에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언론은 지난 6월 A매치 당시 '우레이가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 빠지게 된 것은 사실상 대표팀 커리어의 종료를 의미한다. 그는 1991년생으로 올해 34세다'라고 밝혔었다. 중국 축구에 본격적인 세대 교체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