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중국은 슈퍼스타가 빠진진? 한국의 전력을 굉장히 얕잡아보고 있다.
중국은 동아시안컵 명단을 최종 발표하지 않았지만 이번 동아시안컵에서 중국이 자랑하는 유망주들을 대거 발탁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기대하는 2006년생 유망주들이 언급된 왕위둥, 류청위, 콰이지원이다. 세 선수는 중국 슈퍼리그에서 벌써부터 두각을 나타내면서 중국 축구를 이끌어갈 선수들로 꼽히고 있다.
|
애초에 정보부터가 잘못됐다. 왕위둥과 류청위는 U-20 아시안컵에서 한국을 상대로 득점을 터트린 적이 없다. 지난 2025 U-20 아시안컵에서 한국은 중국을 만나지도 않았다. 왕위동과 류청위가 한국을 상대로 득점을 터트린 건 2024년 중국에서 열린 중국축구협회 U-19 국제친선대회였다.
|
|
한국과 중국은 오는 9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동아시안컵 1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