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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15년 만에 방한하는 FC바르셀로나와 FC서울전 티켓이 '빛의 속도'로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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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2시 개시된 일반 예매는 아이돌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광클(빛의 속도로 전쟁)' 전쟁이었다. 3~4만명의 팬들이 동시 접속하며 한때 사이트가 마비되는 사태, 서버 다운, 접속 대란 속에 30여분 만에 일반 예매분으로 풀린 서울월드컵경기장 6만2000여 좌석이 솔드아웃, 완판됐다. 바르셀로나, FC서울 팬뿐 아니라 국내외 축구팬들이 일시에 몰려들어 티켓 전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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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