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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와 곧 재계약한다.
호날두도 개인 SNS를 통해 '이번 챕터는 끝났다. 이야기는 계속 쓰일 것이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이적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호날두는 지난 9일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리그에서 포르투갈의 우승을 이끈 후 자신의 거취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미래에 대한 질문에 "내 미래?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것이다. 알나스르에 잔류하냐고? 그렇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알나스르에 잔류하며 사우디에서의 여정을 이어간다. 호날두의 나이는 불혹인 40세다. 2022년 12월 알나스르에 둥지를 튼 호날두는 2억유로(약 3170억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계약에도 기존의 연봉을 유지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