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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강상윤(전북 현대) 모재현(강원FC)이 생애 첫 A대표팀에 합류한다.
E-1 챔피언십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는 대회가 아니다. 홍 감독은 동아시아 지역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위주로 명단이 추려졌다. 유럽, 중동파들은 모두 제외됐다.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26명 중 K리거 23명, J리거는 3명이다.
한국은 최근 막을 내린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6승4무를 기록하며 조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11회 연속 월드컵 티켓을 거머쥐었다. 각종 기록도 작성했다. 한국은 역대 최종 예선에서 세 번째 무패 통과라는 기록을 작성했다. 또한, 한국은 이번 시리즈에 참가한 아시아 18개국 중 유일한 '무패'팀으로 남았다. 이 밖에도 한국은 역대 네 번째로 최종 예선을 1위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앞서 1990년 이탈리아, 1998년 프랑스, 2010년 남아공대회 최종 예선에서 1위를 기록했다. 홍 감독은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뒤 월드컵 모드로 전환했다. 동시에 무한 경쟁을 예고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