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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중국축구협회가 발을 빼들었다.
곧바로 중국은 이반코비치 감독을 대신할 사령탑을 발표했다. 중국축구협회는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대비 및 참가 준비를 위해,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중국축구협회는 데얀 두르제비치 감독이 중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임시 감독을 맡아 대회를 이끌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중국축구협회는 차기 국가대표팀 정식 감독 선임 절차도 동시에 시작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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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됐던 수순이다. 중국의 월드컵 탈락이 확정된 후 이반코비치 감독은 중국을 떠나는 게 확인이 됐다. 이후 신태용 감독, 로베르트 만치니 감독 등 여러 인물들과 연결됐지만 중국은 신중하게 차기 감독을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일단 중국 연령별 대표팀을 맡고 있는 듀르제비치 감독이 임시 사령탑으로 중국을 동아시안컵 동안만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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