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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수원FC가 'FC서울 공격수' 윌리안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윌리안은 위협적인 돌파 능력과 상대 수비를 흔드는 막강한 개인기를 갖춘 크랙 스타일의 공격수로, 전성기의 폼을 회복한다면 안데르손의 빈자리를 메워줄 에이스로 기대를 모은다. 수원FC는 "수원FC의 후반기 반등을 위한 키플레이어이자 풍부한 K리그 경험으로 수원FC 라커룸에 필요한 노련함을 더할 수 있는 선수"라고 기대했다.
윌리안은 "수원FC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 기쁘다"면서 "팀이 필요로 할 때마다 그라운드에서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