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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한 중국 매체가 동아시안컵에서 맹활약 중인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주민규(35·대전)의 중국슈퍼리그 진출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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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닷컴'은 '창춘은 이름값은 높지만 실제로는 평범한 활약을 보이는 유럽 공격수들을 영입하는 대신 주민규를 영입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충칭도 주민규처럼 경험이 풍부한 센터포워드가 절실하다. 주민규는 기존 선수인 샹위왕을 보완할 수 있다. 시즌 후반기에 좋은 성적으로 슈퍼리그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주민규의 영입을 고려해야 한다. 주민규는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규는 이랜드, 제주, 울산, 대전 등 소속으로 커리어 내내 국내 무대에서만 뛰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