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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노리치시티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윙어 양현준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리그) 소속인 노리치시티는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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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시즌 브렌던 로저스 감독은 양현준에게 기회를 부여했지만, 중요한 경기에서는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 않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상대팀의 압박이 거셀 경우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중용되지 못했다.
잉글랜드 2부리그에서 다시 한 번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노리는 노리치시티는 양현준을 전략적으로 영입할 수 있다. 그동안 저평가된 선수들을 영입한 뒤 성장시켜 판매하면서 많은 재미를 본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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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매체는 "이 이적은 양측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선택지다. 셀틱은 이적료 수익을 올리고 선수단 정리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라며 "양현준은 잉글랜드 무대에서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는 기회를 찾게 될지도 모른다"라고 전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