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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의 커리어에 또하나의 업적을 추가했다. 사우디 팬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지난 시즌 팬들이 뽑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 것이다.
매체는 "이 포르투갈 슈퍼스타는 이번 시즌에도 리그 최고의 공격 자원 중 하나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라며 "득점과 도움,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의 활약을 통해 호날두는 알나스르가 리그 상위권 경쟁을 유지하도록 이끌었고, 팀 내에서 확고한 리더 역할을 계속해서 수행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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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호날두의 사우디 이적으로 축구 스타들의 사우디 리그 입성도 잦아졌다"라며 "국제 중계권 수익 증가와 함께 사우디 축구가 이전에는 없던 글로벌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됐다"라고 부연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