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학교체육진흥회(이사장 강은희)가 내달 2일 2026학년도 온라인 입시 설명회(축구, 야구)를 개최한다.
이민표 학교체육진흥회 사무처장은 "2019년부터 학생선수들의 진로, 진학 상담을 실시해왔다. 그동안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운동부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거나, 온라인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해왔는데 상담에 대한 만족도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단체 대상 온라인 입시설명회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온라인 입시설명회 외에 보다 심화된 상담을 원하는 경우 '2025년 체육인재 진로-진학 집중상담'을 신청해 1대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집중상담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생선수뿐 아니라 체육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일반학생과 경력 전환을 고려하는 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8월 30~31일 이틀 간 서울체고에서 진행될 4차 상담은 대면으로 진행돼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