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로스엔젤레스(LA) FC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확실한 정보가 등장했다.
|
디 애슬래틱은 '손흥민은 지난 10년간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아 왔으며, MLS 역사상 가장 큰 영입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은 한국과 아시아 전역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선수이며, LA 지역에서도 큰 상업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LA는 미국 내에서 한인 인구(32만명)가 가장 많은 도시로, 뉴욕(21만5천명)과 워싱턴 D.C.(9만5천명)보다 많다'며 이번 이적설을 평가했다.
|
디 애슬래틱은 '손흥민이 LA FC와 계약할 경우, 토트넘 시절 오랜 동료였던 골키퍼 위고 요리스와 재회하게 된다. 요리스는 2024년 LA FC에 합류해 현재까지 리그 52경기에 출전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