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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한국 최고 유망주 양민혁의 포츠머스 임대가 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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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시즌 동안 양민혁은 이제 포츠머스 선수가 될 예정이다. 토트넘 내부 정보에 매우 능통한 피터 오 루크는 8일(한국시각)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토트넘 윙어 양민혁이 챔피언십 구단 포츠머스로 임대 이적을 앞두고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이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양민혁은 다시 챔피언십 무대로 돌아오지만, 이번에는 프래튼 파크에서 한 시즌을 보내며 포츠머스의 순위 상승을 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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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의 분석대로 포츠머스 임대는 양민혁에게 좋은 선택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퀸스파크레인저스(QPR)에서 잠시 임대되면서 챔피언십을 경험했던 양민혁이다.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잉글랜드 적응에 있어서는 도움이 됐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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