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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한축구협회가 2025시즌 K3·K4리그의 승강 팀 수와 방식을 조정한다.
협회는 리그 운영의 안정성과 연속성을 위해 'K3·K4리그 대회운영규정' 제9조 제4항에 근거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 해당 조항은 K리그2 참가, 팀 해체, 자격 정지 등으로 참가 클럽 수에 변동이 발생할 경우 승강 팀 수를 협회가 조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K3리그는 2026시즌부터 14개 팀 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현재 11개 팀으로 운영중인 K4리그는 오는 26일까지 내년 시즌 리그 참가를 희망하는 신규팀 접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