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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다카이 고타가 토트넘 레거시 넘버를 올 시즌 받을 수 있을까.
이어 '토트넘은 다음 주 리그컵에서 돈캐스터와 맞붙는다. 이 경기에서 1군 주전 선수들이 일부 휴식할 가능성이 크다. 결과적으로 900번째 번호를 따낼 선수가 나올 수 있다. 다카이 또한 토트넘 데뷔전을 해당 경기에서 치를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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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레거시 넘버는 공식적으로 비야레알전에서 토트넘 데뷔전을 치른 랑달 콜로 무아니가 받은 899번까지 부여됐다. 리그컵에서 다카이가 데뷔를 통해 레거시 넘버를 부여받으면, 조금은 특별한 900번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토트넘의 유산에 일본 선수가 이름을 추가할지도 관심이 쏠린다. 출전이 예상되는 토트넘과 돈캐스터의 리그컵 경기는 오는 25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