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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이 FIFA 상업·마케팅 자문(Commercial & Marketing Advisory) 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현재 아시아축구연맹(AFC) 항소 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난 6월까지 상근변호사로 대한축구협회에 몸담았던 임동호 변호사는 반인종주의·반차별(Anti-Racism & Anti-Discrimination)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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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지난해 5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74회 총회를 통해 기존 5개였던 상임위원회 수를 35개로 대폭 확대하는 안을 의결했다. 당시 FIFA는 이에 대해 각 회원국, 연맹 및 기타 축구와 관련된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배경의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세분화된 분야의 실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