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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월드컵 조추첨 2포트가 유력한 대한민국도, 일본도 이탈리아의 상황이 너무 불편하다.
오는 12월에 진행될 월드컵 조추첨은 11월 A매치까지 랭킹에 따라서 진행되기로 결정됐지만 현재로서 한국은 2포트 진입을 기대해봐도 될 만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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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서는 이런 죽음의 조를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게 상책이다. 조별리그부터 모든 힘을 다 소진해버리면 토너먼트 무대에서 힘을 쓰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당장 지난 카타르 월드컵을 봐도 조별리그에서 모든 힘을 소진해버린 한국은 16강 브라질전에서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8강이라는 목표를 내세운 이상, 16강을 일찍 확정하고 조별리그 3차전을 준비하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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