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김민재의 소속 클럽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여름 리버풀을 떠나는 모하메드 살라를 영입하기 위해 접근했다는 최근 이적설에 대해 부인했다.
만 나이 33세의 살라는 최근 이번 2025~2026시즌 종료 후 리버풀을 떠나 9년간의 생활을 마무리하겠다고 발표했다. 작별 예고 발표 이후 살라는 바이에른 뮌헨, 파리생제르맹을 비롯한 유럽의 여러 명문 구단, 그리고 메이저리그사커(MLS)과 사우디아라비아 구단들과 링크됐다.
이에 막스 에벨 뮌헨 스포츠 디렉터는 유럽 매체 '윈윈'과의 인터뷰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살라를 영입하려 한다는 보도를 일축하며 "아니다. 모하메드 살라는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어떠한 제안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근 물오른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윙어 마이클 올리세(뮌헨)가 살라의 대체자로 낙점됐고, 리버풀 이적설이 강력하게 떠올랐다.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등도 올리세를 영입 리스트에 올리고 검토 중이라고는 얘기가 돌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올리세를 당분간 지키려고 할 것이다.
이런 가운데 이집트 국가대표 출신 이브라힘 핫산은 살라가 MLS 러브콜을 무시하고 유럽에 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매체 온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살라가 미국으로 간다면 스포트라이트로부터 멀어질 것이다. 누구도 살라를 더이상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나는 살라의 우선 순위가 유럽 무대 잔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클럽들로부터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고 말했다. 핫삿은 살라가 유럽 무대가 싫다면 사우디 프로리그로 가는 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추천했다. 알 이티하드, 알 나스르, 알 아흐리 중에서 골라야 할 것이라고 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