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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홍명보호 1차전 '집중 경계' 대상 나왔다...'103골' 분데스 폭격기→유럽 리그 득점왕까지, 체코 월드컵 최종 엔트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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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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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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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홍명보호가 중요성을 강조한 1차전 상대, 체코 대표팀이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체코축구협회는 31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년 북중미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체코는 앞서 31일 코소보와의 친선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한 후 기존의 29인 예비 명단에서 3명을 더 제외한 26명의 최종 엔트리를 공개했다. 크리스토프 카봉고, 파벨 부하, 토마시 라드라가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이번 명단에는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이적 이후 103골을 터트린 공격수 패트릭 쉬크를 비롯해 스파르타 프라하 시절 득점왕을 차지했던 아담 흘로제크(호펜하임) 등 다수의 빅리거가 이름을 올렸다. 시크와 흘로제크는 유럽 리그에서 득점력을 선보인 자원, 홍명보호의 집중 경계 대상이 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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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로는 파벨 슐츠(리옹)를 필두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토마시 수첵(웨스트햄), 루카시 체르프(빅토리아 플젠) 등이 포함됐다. 수비진은 황희찬의 동료인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튼)를 시작으로 블라디미르 초우팔(호펜하임), 다비드 도우데라(슬라비아 프라하), 토마시 홀레시(슬라비아 프라하)이 명단에 들었다.

골키퍼는 루카시 호르니체크(브라가), 마테이 코바르(PSV), 인드리히 스타네크(슬라비아 프라하)가 포함됐다.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함께 생활했던 안토닌 킨스키는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29인 명단에서부터 수술 문제로 탈락하며 월드컵 출전이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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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독일월드컵 이후 20년만에 월드컵 본선 티켓을 거머쥔 체코는 오는 28일 체코 프라하에서 소집되어 사흘 후인 31일 프라하의 에펫 아레나에서 코소보와 월드컵 출정식 겸 친선경기를 치른다. 해당 경기에서 최종 26명 엔트리를 공개한다. 플레이오프(PO)를 거쳐 가장 늦게 월드컵 본선에 합류했다. 베이스캠프도 A조 가운데 유일하게 멕시코가 아닌 미국 댈러스에 차렸다.

코소보전을 마친 체코는 미국으로 떠나 6월 5일 뉴저지에서 마지막 친선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상대팀은 과테말라가 될 예정이라고 협회는 전했다. 홍명보호와는 운명의 1차전에서 마주한다. 한국과 체코는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펼친다. 홍명보 감독은 그간 꾸준히 1차전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후 18일 미국 애틀랜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 25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멕시코와 잇달아 경쟁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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