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닫기

'포스트 손흥민' 잭팟 노리는 토트넘→맨시티 윙어 영입 진전…폭풍 영입 시작→다음 시즌 '강등권 악몽 지운다'

입력

토트넘 홋스퍼로의 이적에 가까워지고 있는 사비뉴. 사진=블루문
토트넘 홋스퍼로의 이적에 가까워지고 있는 사비뉴. 사진=블루문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 홋스퍼가 이번에야말로 '포스트 손흥민' 영입에 성공할 수 있을까.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의 윙어 사비뉴 영입 협상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8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맨시티의 윙어 사비뉴 영입을 위한 협상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며 '이적료는 약 6000만파운드(약 1222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사진=릴리화이트 로즈
사진=릴리화이트 로즈

사비뉴는 지난해 여름에도 토트넘 합류를 원했지만, 맨시티 구단 수뇌부가 이적을 막으면서 거래가 무산됐다. 당시 맨시티는 초기 협상에서 7000만파운드(약 1428억원) 이상의 금액을 요구했다. 이는 새로운 윙어 영입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드리구 영입을 내부적으로 고민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 양 구단은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계약에는 각종 옵션과 보너스 조항이 포함될 예정이다. 사비뉴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경기에서 단 1골만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는 새로운 출발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토트넘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토트넘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 신임 감독 체제에 맞춰 적극적으로 선수단을 강화하고 있다. 이미 마르코스 세네시와 앤디 로버트슨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또한 얀 폴 반헤케(브라이튼) 영입을 추진 중이기도 하다.

'포스트 손흥민' 잭팟 노리는 토트넘→맨시티 윙어 영입 진전…폭풍 영입 시작→다음 시즌 '강등권 악몽 지운다'

반 헤케는 데 제르비 감독과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힌 상태다. 토트넘은 그를 영입하기 위해 두 차례 제안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 그럼에도 구단은 세 번째 제안에서 성사가 가능하다는 기대를 품고 있다.

토트넘은 사비뉴 영입을 최우선으로 공격 진영에서 유의미한 강화를 원하고 있다. 핵심은 손흥민과 같이 최전방 어디에서도 골을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를 데려오는 것이다. 지난 시즌 손흥민이 떠난 이후 토트넘은 부침을 겪었다. 강등권에서 허덕이다가 시즌 막판에 겨우 탈출하며 체면을 구겼다. 지금의 공격진으로는 손흥민이 있을 때의 득점력을 보여주기 어려운 상황이다.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추가적인 전력 보강을 계속해서 노린다. 손흥민처럼 토트넘에게 또 한번의 잭팟이 터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