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7시즌 삼성증권 mPOP GTOUR 개막

기사입력 2016-06-02 17:39



㈜골프존은 6월 5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2016-17시즌 삼성증권 mPOP GTOUR 1차 대회' 결선이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5번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있는 GTOUR는 시즌 총 상금 5억6000만원이다. 총 9개 대회(스트로크 4개 대회/매치플레이 4개 대회/CHAMPION 1개 대회)로 진행된다.

개막전인 1차대회에는 2015-2016 GTOUR 대상 수상자 하기원(36·HENDON), 상금왕 최민욱(21·핑골프), 2015-2016 챔피언십 대회 우승자인 채성민(23·벤제프) 등을 비롯해 지난해 상위 랭커들이 대거 출전,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순위 다툼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라운드에서 104명이, 2라운드에서는 컷오프를 통과한 64명이 승부를 벌이게 된다. 대회 코스는 스카이뷰(1R, 2R 6,341m로 동일)로 선정됐다. 지리산에서 덕유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줄기에 위치한 스카이뷰CC는 화려한 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난이도 역시 최고의 코스로 평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GTOUR에서 주목할만한 점은 총 4억 규모로 '갤러리 이벤트존' 및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는 점이다. 갤러리 이벤트존에서는 GTOUR 및 골프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는 '골프통'(https://story.kakao.com/ch/golftong)과 친구 맺기를 한 갤러리 대상으로 진행하는 룰렛 이벤트, 경품 추천 이벤트, 사전 SMS 수신 동의를 한 충청지역 골프존 회원 대상 SMS 선착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와함께 이벤트 페이지에서 골프 관련 문제에 대한 댓글 정답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갤러리 이벤트존 및 온라인 이벤트 상품은 테일러메이드 m1 드라이버, 유틸리티, 까스텔바작 상품권, 리얼라인 볼, 모리턴 샴푸 등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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