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골프대회 성료

기사입력 2016-10-11 18:13



석교상사가 10일 경기도 양평의 더스타휴 컨트리클럽에서 '제10회 브리지스톤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총 156명(39팀)이 참가해 18홀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2005년 제1회 투어스테이지 자선골프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0회 째 이어 온 사랑나눔 골프대회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모인 후원 모금액 총 1억1015만6000원은 '길음안나의 집'(무의탁 노인 복지시설 환경 개선)과 '성가복지병원'(사회 소외계층 무료 병원비 지원), '선덕원'(결핍 아동 보육원 환경개선), '하트하트 재단'(가난, 장애 질병으로 소외되고 고통받는 국내외 아동과 그 가족을 지원하는 곳) 등 4곳에 전달,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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