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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TPC 골프장을 운영하는 대지개발㈜은 회원들의 입회보증금 100% 전액 변제를 통해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 하고자 서울회생법원에서 회생절차와 워크아웃의 장점을 합친 '한국형 프리패키지 제도(Pre-Packaged Plan/이하 P플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미 양평TPC 골프장은 유안타증권을 통해 회생담보권, 채권 및 공익채권 변제자금지원을 확약받고, 자금조달 신디케이트(syndicate)론 형태 600억원을 확보 한 상태다.
양평TPC는 회생안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법원 개시 후 두 달 반 만인 오는 5월 안으로 사건이 마무리될 예정으로 법원의 신청을 위한 일정부분의 사전 동의 제도를 통한 회생계획을 마련하여 양평TPC골프장 회원들에게 100% 입회보증금 반환을 확약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