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4 대상 시상식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박현경, 박지영, 이예원, 배소현, 마다솜은 3승씩을 올려 공동 다승왕에 올랐고, 신인상은 유현조가 가져갔다.
시상식에는 수상자를 비롯해 이번 시즌을 빛낸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정규투어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선수들이 가입하는 'KLPGA 위너스클럽', 10년 연속 정규투어에서 활동한 선수에게 주는 'K-10 클럽', 골프 기자단이 선정하는 기량발전상 등도 시상된다.
25일까지 진행되는 팬 투표를 통해 주인공을 정하는 KLPGA 인기상 수상자는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5시부터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카카오VX, U+모바일tv, 에이닷으로 생중계된다.
songa@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