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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 할래?", "지금 올라와서 수비해야 돼요"…0.125→0.625 대반등 외인 자신감 [인천 현장]

입력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SSG의 경기. 1회말 2사 1,2루 에레디아가 선취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인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5.01/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SSG의 경기. 1회말 2사 1,2루 에레디아가 선취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인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5.01/

[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이제 느낌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SSG 랜더스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SSG는 박성한(유격수)-정준재(2루수)-최정(3루수)-기예르모 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지명타자)-최지훈(중견수)-오태곤(좌익수)-최준우(중견수)-조형우(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에레디아가 최근 타격감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5경기에서 타율 1할2푼5리에 그쳤던 에레디아는 30일 한화전에서 4타수 2안타, 1일 롯데전에서 4타수 3안타로 타격감을 올렸다. 특히 1일 경기에서는 6회말 주자 만루에서 2타점 동점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기도 했다. 최근 2경기 타율이 6할2푼5리에 달했다.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와 삼성의 경기. 4회초 에레디아가 선제 솔로홈런을 치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4.22/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와 삼성의 경기. 4회초 에레디아가 선제 솔로홈런을 치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대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4.22/

올라온 타격감에 수비도 자청했다. 이숭용 SSG 감독은 "오늘 지명타자로 나가자고 했는데 본인이 '지금 (타격감이) 올라오니 수비도 같이 해야한다'고 하더라"라며 "이제 조금씩 느낌이 오는 거 같더라. 어제(1일)도 좋은 밸런스로 쳤다. 맞히는 것과 주자가 있을 때 클러치 능력은 에레디아가 우리 팀에서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서 잘해주고 있으니 점점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SSG는 1일 선발투수로 앤서니 베니지아노를 예고했다. 올 시즌 5경기에서 승리없이 2패 평균자책점 6.38을 기록하고 있다. 6경기 모두 실점이 나왔고, 최근 3경기에서는 모두 4실점 이상을 했다.

SSG로서는 베니지아노의 호투가 필요하다. 3일 선발 투수로 백승건을 예고했다. 미치 화이트의 부상으로 임시 선발로 들어가게 됐다. 백승건 뒤에는 문승원이 붙어서 들어간다.

이 감독은 "베니지아노의 호투가 중요하다. 본인도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을 거다. 잘해줄 거라고 본다. 이제 잘해줄 때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화이트의 대체 선수에 대해서는 "부지런히 움직이이고 있다. 우리도 빨리 대체 선수가 오는 게 좋으니 그 전부터 움직이고 있었다.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SSG의 경기. 7회말 2사 만루 에레디아가 2타점 동점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인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5.01/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SSG의 경기. 7회말 2사 만루 에레디아가 2타점 동점타를 치고 환호하고 있다. 인천=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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