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커플'을 중매해주는 교배 프로그램이 동물 교배 프로그램 최초로 국내 특허를 받았다.
말들의 교배는 우수 자마 생산을 위한 철저한 '정략결혼'이니 만큼 '케이닉스'는 최적 조건의 교배를 위한 방대한 양의 정보를 제공한다. 씨수말의 기본 프로필은 물론 각 씨수말의 육종가(유전능력), 평균우승거리, 가상 자마의 혈통표 및 거리적성 예측, 혈통유사도, 근친 교배 내역을 비롯해 최종 '궁합지수'라 할 수 있는 교배등급(A++~ D)까지 상세히 제공된다.
'K-Nicks' 발명자인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이진우 차장은 "'K-Nicks'는 그동안의 경주마 경주 성적과 혈통 데이터 분석, 유전체 분석 기술이 모두 집약된 결과물이다. 특허 획득에 따라 생산 농가의 'K-Nicks' 활용이 더 활성화되면, 우수마 생산 및 소득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