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당 20달러대까지 떨어졌던 국제유가가 반등해 40달러에 육박하면서, 국내 주유소 기름값도 5개월 만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13일 오피넷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 평균은 리터(ℓ)당 1342.60원으로 전일 대비 1.07원 상승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0월 12일 1501.37원에서 13일 1501.40원으로 0.03원 오른 이후로 5개월 가량 하루도 빠짐없이 내렸다. 그러나 이달 들어 지난 6일 ℓ당 1339.69원을 저점으로 7일 1339.72원으로 상승한 뒤 11일까지 5일 연속 올랐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