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 포토이즈 책임운영소장 공모

기사입력 2016-03-21 11:13



한국후지필름이 토털 이미징 솔루션샵 '포토이즈' 홈플러스 강서점의 책임운영소장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후지필름에 따르면 포토이즈는 기존 사진 인화 전문점인 FDi 매장에서 대폭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 대형마트 내의 한국후지필름의 점포다. 2007년 4월 서울역 롯데마트점을 시작으로 현재 약 140여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다. 전문적인 사진촬영은 물론 액자, 사진을 활용한 선물 아이템 등 다양한 사진 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포토이즈 강서점 책임운영소장 공모는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사람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사진관련 경력이 있거나 사진학과 졸업자를 우대한다. 이력서 제출은 담당자 이메일(jiwon818@fujifilm.co.kr)을 통해 가능하며, 1차 및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포토이즈 책임운영소장으로 선발되면 별도의 투자비 없이 당사에서 제공되는 교육을 이수한 이후 사진관 운영을 바로 시작할 수 있다. 기본 인센티브에 매출 활성화시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혜택이 있으며 중도 해지 시 별도의 위약금이 없는 게 특징이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포토이즈 강서점 책임운영소장 공모는 사진에 대한 전문성과 서비스 마인드를 갖추고 책임감 있게 사업 운영을 지속해나갈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며 "최근 점포 창업 시 적게는 수 천 만원에서 많게는 억대를 투자하는 비용이 이슈가 됐으나 '포토이즈 책임운영소장제'는 별도의 투자비용 없이 바로 사진관 운영이 가능하고 추가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등 본인의 의지와 실적에 따라 높은 수익을 거둬갈 수 있는 사업 구조가 장점"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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