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ㆍ김을동ㆍ이만기, 방송3사 출구조사 예측 2위

기사입력 2016-04-13 21:29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와 김을동 후보, 이만기 후보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출구조사 결과 낙선할 것으로 예측됐다.

13일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동시에 발표된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따르면 더민주 정세균 후보가 51.0%를 얻어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42.4%)를 꺾고 당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총선에 앞서 '오세훈, 정세균' 두 후보는 여야의 대선주자급 인사인만큼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으나, 출구 조사 결과 예상보다는 격차가 벌어졌다.

서울 송파병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을동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후보에 근소한 차이로 밀린 39.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낙선이 예측됐다.

또한 김해 을에서는 새누리당 이만기 후보는 37%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의 60.1%보다 뒤쳐져 2위가 예측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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