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바른먹거리에 관심을 갖고 제품 개발에 참여할 주부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자녀를 둔 만 25~49세의 전업주부다. 서울·경기 지역 거주자에 한하며 본인 또는 가족이 풀무원 및 다른 식품 회사와 관련되지 않아야 한다. 또한, 현재 타 식품회사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 중이거나 과거 풀무원 주부모니터로 활동한 경험이 있을 경우에도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풀무원 주부모니터에게는 모임 참석 시 활동비와 풀무원 신제품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쿠킹클래스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 및 풀무원 두부 공장 견학 기회도 제공한다. 풀무원 공장 견학은 현장에서 두부를 만들어보거나 시식할 수 있고 믿을 수 있는 제품 공정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체험 프로그램이다.
한편, 풀무원은 주부모니터 프로그램 외에도 대학생, 직장인들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이프레쉬(e-fresh) 온라인 패널'등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풀무원 제품 개발 및 기획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