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 수가 지난 한 달간 18개사 증가해 총 1759개로 집계됐다.
금호아시아나는 항공 운송지원 서비스 업체인 에이큐 설립을 통해 계열사로 편입했다.
KT는 부동산 임대업체인 ㈜케이리얼티 임대 주택 제8호 위탁관리 부동산 투자회사와 정보 서비스업체인 ㈜후후앤컴퍼니를 설립했다.
반면 포스코, 신세계, 한화 등 총 10개 집단은 매각 등의 방식으로 총 15개사를 계열사 명단에서 제외했다.
포스코는 ㈜포스코LED를 지분 매각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하고, 포스코그린가스텍㈜를 흡수 합병을 통해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신세계는 ㈜에스엠을 흡수 합병으로, 한화는 ㈜씨스페이시스를 지분 매각을 통해 각각 계열사에서 뺐다.
KT, 현대백화점 등 7개 집단도 지분매각, 흡수합병 등을 통해 총 11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