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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키즈(FILA KIDS)는 아이들을 위한 원샷 바캉스 라인업인 '트로피컬 팩(TROPICAL PACK)'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휠라 키즈의 트로피컬 팩은 여름철 야외 활동이 많은 어린이를 위해, 똑똑한 기능성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모두를 갖춘 바캉스룩으로 구성했다. 이른바 '전천후 바캉스 풀 코디네이션 아이템'으로, 바캉스를 떠날 때부터 돌아올 때까지 필요한 티셔츠와 팬츠부터 래쉬가드, 재킷 등으로 구성했다. 트로피컬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야자수를 연상케 하는 카모플라주(얼룩덜룩한 무늬)를 바탕으로 시원한 디자인과 컬러를 선보인 점도 특징.
한편 본격적인 물놀이 중에는 안전과 스타일을 동시에 해결하는 '래쉬가드'로 키즈 바캉스룩을 완성했다. '트로피컬 UV 알람 래쉬가드'와 '트로피컬 래쉬가드 팬츠'는 자외선 차단 99%의 고기능성 나일론 스판덱스 소재로, 어깨 부분에 UV 알람 프린트를 부착해 자외선 수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속건 기능 또한 우수해 장시간 물놀이에도 쾌적한 착용감과 체온 유지에 도움을 주는 특징을 지녔다.
물놀이 후 집에 돌아올 때에는 체온 유지 기능이 탁월한 '트로피컬 쓰리웨이 재킷'이 유용하다. 나일론 소재의 외피는 부드러운 착용감과 방수 투습 기능을 가지며, 탈부착 가능한 내피는 흡한속건 기능의 메시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갖춰 실용적이다.
휠라 키즈 관계자는 "트로피컬 무드의 시원한 디자인과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기능성까지 갖춘 휠라 키즈의 트로피컬 팩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이들의 바캉스 스타일을 한 번에 완성할 수 있어 전천후 바캉스 패션으로 손색없다"며, "편안한 착용감과 경쾌한 디자인의 트로피컬 팩은 여름철,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이 가벼운 운동이나 일상에서도 입기 좋아 실용적이다"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