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맥주의 기원과 역사, 종류, 음용법 등 맥주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비어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브루마스터나 씨서론 등 맥주 관련 전문직종에 대한 관심도 높고 갈수록 다양화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맥주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강좌를 마련했다"고 운영 취지를 밝히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비어 마스터 클래스' 참여 기회를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지난 2013년 미국의 맥주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인 씨서론(Cicerone, 맥주 소믈리에)을 초청, 맥주업계 종사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14년에는 세계적인 브루마스터 강연 프로그램을 여는 등 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맥주 강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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