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일본 북부 홋카이도의 중심도시인 삿포로에 신규 취항한다.
홋카이도 남서부에 위치한 삿포로는 ▲세계적인 눈 축제 '유키마츠리'와 '삿포로 비어 페스티벌'이 유명한 일본 내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인접한 후라노 시에서 매년 여름 개최되는 '라벤더 축제'는 지역 내 대표적인 관광행사로 알려져 있으며, ▲첫사랑을 소재로 한 일본 영화 '러브레터'의 배경이 된 오타루는 삿포로 지역의 유명한 관광지이다.
아시아나항공은 1990년 1월 10일 서울-도쿄 노선으로 첫 국제선 정규운항을 시작한 이래 이번 삿포로 신규 취항을 통해 총 20개의 한일 노선을 운항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