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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제습기, 습기제거제, 우산, 우의 등 장마 대비 용품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잡화의 경우 레인부츠와 장화보다는 우산과 우의의 인기가 높았다. 우산, 우비의 경우 지난 해 같은 기간 대비 평균 45% 이상 판매량이 상승했다. 특히 성인용 우산과 우비는 전년 대비 63%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해 유아동용(18%)과 대비를 이뤘다.
쿠팡 리테일 사업부 김선아 실장은 "예년보다 이른 장마로 장마 용품에 대한 수요가 일찍 증가했다"며 "특히 장마 기간이 길고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쿠팡은 다양한 장마 물품을 구비하여 고객들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