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21일 프리미엄 해치백 V40의 부분변경 모델인 '더뉴V40'을 출시하고, 공식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뉴 V40은 볼보의 최신 드라이브-이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국내에서는 디젤 엔진인 D3와 D4, 가솔린 엔진인 T5 세 가지 엔진 트림으로 판매된다. 직렬 4기통 싱글 터보 디젤 엔진을 얹은 더뉴V40 D3는 신연비 기준 복합연비 16.0㎞/ℓ(도심 14.3㎞/ℓ, 고속 18.8㎞/ℓ)의 1등급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최고 출력은 150마력, 최대 토크는 32.6㎏·m이다. 더뉴V40 D4는 트윈 터보 디젤엔진을 얹어 보다 강력한 성능(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40.9㎏·m)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복합연비 16.8㎞/ℓ(도심 14.8㎞/ℓ, 고속 20.3㎞/ℓ)로 1등급 연비효율까지 갖췄다.
더뉴V40 T5는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동시에 접목해 전 엔진회전 구간에서 최적의 토크와 출력을 만들어내는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 출력 245마력, 최대 토크 35.7㎏·m를 발휘한다.
더뉴V40의 국내 판매 가격은 트림에 따라 부가세 포함 3670만~4430만원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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