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회장 김재철)이 창립 이래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동원그룹은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경영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동원그룹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표준 가이드라인인 'GRI G4'를 기준으로 보고서를 작성해 공신력을 높였다. 또한, 보고서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의 제 3자 검증을 거쳤다.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라며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의 모습을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해나가며 그룹의 비전인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사회필요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