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가 이어지며 온라인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가 급증했다.
먹거리 중에서는 청량감이 있는 맥주(10.6%)와 탄산음료(5.8%)를 비롯해 생수(8.8%), 냉장면(7.5%), 수박(8.5%) 같은 제품이 잘 팔렸다.
온라인 쇼핑사이트인 SK플래닛 11번가에서는 지난 18∼24일 신선식품, 가공식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8%,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공식품 부문은 전체 매출 중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70%에 달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