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폭염이 계속되면서 피지분비량이 늘고 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져, 여드름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여드름은 피지, 죽은 세포, 세균 등 피부분비물이 모공을 막아 생기는 피부질환으로 원인으로는 노화, 호르몬과 계절 변화, 스트레스, 불규칙적인 수면, 잘못된 면도법이나 세안법과 같은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인이 존재한다. 특히 더운 날씨엔 피지 분비가 늘어 여드름이 생기기 쉬운데다 땀이나 메이크업으로 인해 갑자기 생기는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이들이 늘기 마련이다. 또한 여름철엔 습도가 높아 선풍기와 에어컨 바람으로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여드름을 유발하기도 한다.
여드름의 경우 1:1 맞춤치료를 강조하는데, 이는 여드름이 온도나 습도와 같은 계절적 변화를 비롯한 호르몬이나 스트레스와 같은 개인 내·외부적인 상황에 따라 피부상태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에 시기나 상태에 따라 유동적으로 시술 및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해 장기적인 기간을 잡고 치료함으로써 자신의 피부패턴과 상태를 파악해야한다.
아울러 치료 과정에서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의 피부타입이나 상태를 이해하고 알맞은 제품사용 및 관리방법을 익혀나가는 것 역시 중요하다. 만약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시간이 지날수록 가중됨은 물론 피부손상과 흉터를 동반하므로 제때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 여드름의 상태를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