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해상서 7.1 강진…여진 잇따라

기사입력 2016-09-02 12:08



뉴질랜드 북동부 해상에서 2일 새벽(현지시간) 규모 7.1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진원의 깊이는 19km이며, 첫 강진 이후 수시간 동안 주변 해역에서 규모 4.5에서 5.7 가량의 여진이 수십여 차례 잇따랐다.

강진 이후 오클랜드 등 북섬 동해안 대부분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지진으로 인명피해나 큰 재산 피해 등은 아직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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