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 4차 산업혁명'이 경제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보안과 관련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주)엘씨컴퍼니(대표 김태원, www.lcwon.com)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킨 각종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기업은 현재 전자화폐 거래소, 국제송금, 결제 메신저, 물류 운송 서비스를 비롯해 국가 간 거래 등 다양한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중 주력사업은 지난해 오픈한 한국과 중국 간의 비트코인 원스톱 국제송금 서비스 '비트히어'다. 이 사이트는 24시간 고객센터 운영으로 365일 국제송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보내는 사람이 송금하고자 하는 금액을 신청하고, 국내 은행계좌로 입금을 완료하면 입금된 금액은 비트코인으로 구매되고, 중국 법인으로 전달돼 해당 국가에서 판매된다. 이후 해당 국가 화폐로 전환한 뒤 받는 사람의 계좌로 송금되는 방식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부가사업으로 세계 각 국의 사업자와 계약, 협약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각종 물류 대행 서비스 '이지야(Easyya)'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구매자 입장에서는 여러 단계의 신청 과정과 까다로운 송금 과정을 없애고, 판매자는 결제 대금을 즉시 송금 받을 수 있어 사업 안정성 면에서 큰 만족도를 주어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결제 메신저 '웨어톡' 앱을 활용하면 전자화폐의 판매, 구매, 환전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주)엘씨컴퍼니 김태원 대표이사는 "친구와 대화하며 전자화폐를 전송하고 싶을 때 전자지갑 주소 없이도 진행할 수 있다"며 "단 1초면 결제가 완료되는 전자화폐 결제중계시스템(PG)을 이용해 신용카드 수수료보다 저렴한 전자화폐의 장점을 십분 활용할 수 있어 차세대 유망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엘씨컴퍼니는 블록체인 기반 전자화폐를 도입한 취약계층 지원서비스(Bitsupport)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으로서 블록체인 전문가 양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경제팀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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