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57조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브랜드는 지속적인 실적 성장 가능성과 스마트폰, TV, 생활가전 등 주력 제품군에서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브랜드 가치 상승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소비자들과 보다 인간적인 방법으로 소통했고, 제품과 서비스가 일상속에서 쉽게 활용될 수 있도록 에코시스템이 구축됐으며, 삼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의 진행도 잘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시장이 빠르게 변화할수록 브랜드 가치는 더욱 커진다" 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중장기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겠다" 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