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와 큰 일교차에 가을 재킷 대신 겨울 아우터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롯데닷컴 백화점의류팀 권도형 MD는 "10월은 본래 야상이나 트렌치 코트 등의 가을 아우터를 찾는 고객이 대부분이었지만, 올해는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면서 얇고 가벼운 코트를 더 많이 찾는다"며 "올 겨울도 따뜻할 것으로 예상되어 울 코트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