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이 현대백화점과 제휴를 맺고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최초로 백화점 및 아울렛의 식음료 매장 상품을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판매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11번가 및 기프티콘 등 PC웹 또는 모바일 앱에서 '현대백화점 기프티콘'을 검색해 구매하고자 하는 식음료 매장과 상품을 시럽 페이 등으로 결제하면 되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매장을 방문해 수신한 모바일 상품권을 실제 상품으로 교환하기만 하면 된다.
현대백화점 15개 전점과 현대아울렛 3개 지점 중 루시카토, 폼피, 나폴레옹 등의 식음료 상품을 모바일 상품권으로 구매 가능하며, 매그놀리아, 움트 등의 1천여 개 상품은 오는 1월 중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구매한 모바일 상품권은 현장에서 상품으로 교환 시 백화점 및 아울렛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며, 금액에 따라 다른 상품으로도 교환 가능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