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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이 전동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한 기능성 책상 신제품 '플러스 모션데스크'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원터치 버튼을 활용해 전동으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책상 우측의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현재 높이를 확인할 수 있고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높이 3가지를 저장할 수 있어 간편하게 앉고 서는 동작을 반복할 수 있다.
충돌안전센서 기능을 넣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책상이 움직일 때 물체에 부딪히면 안전센서가 이를 감지해 반대방향으로 일정 높이 이동한 후 멈춘다. 손끼임 등 안전사고 걱정을 덜 수 있다.
책상 상판 크기는 가로 140cm 폭 75cm며 색상은 스칸디화이트(흰색), 그레이 중 선택 가능하며 모니터 선반이 포함된 선반형 책상은 99만 8000원, 일반형 책상은 94만 8000원이다.
한샘 관계자는 "바른 자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무실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높이조절 책상을 사용하려는 고객이 많아졌다"며 "책상을 사용할 때 장시간 같은 자세보다는 앉거나 일어서는 것을 적절하게 반복하는 것이 건강유지 및 집중력 향상에 좋다"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